배우 진서연이 자신의 속마음을 인스타그램에 글을 통해 털어놔 모두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16일, 진서연은 인스타그램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글은 그녀가 많이 지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서연은 글을 통해 지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며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녀가 주변 사람들에게 힘든 상황을 털어놓기 어려움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으로 데뷔하였고, 그 후 영화 ‘독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연극 ‘클로저’에서 안나 역을 맡고 있습니다.
배우 진서연의 속내를 밝힌 솔직한 글에 팬들은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진서연 글 전문]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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