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복이 없는 사람이 자식복도 없다라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이것을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오늘은 부모 복과 자식 복에 관한 이야기를 사주학 또 풍수학적 관점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복과 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잘못된 생각들을 참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꼭 아십시오. 보통 이 복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 합니다. 먼저 부모복이 그것이고 또 배우자복이 그것이며 살아가면서 사람으로부터 얻는 인복이 또한 그것입니다.
부모복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또 부모는 내가 정해서 태어날 수가 없는 것이니 이것은 분명 가지고 태어나는 복이 맞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개 배우자 복과 인복은 분명 내가 선택을 하는 것이고 또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부모를 잘 만난 사람보다 배우자를 잘 만나고 또 사람의 도움을 크게 얻은 사람들이 훨씬 더 잘 살고 또 행복하게 사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부모를 잘 만난 사람들이 나중에 불행하게 사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죠. 이 복과 운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보다 후천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이야기입니다.
1. 부모복이 없는 사람은 과연 배우자복도 없는 사람일까요?
아마 여러분들 중에 이런 말을 들어보거나 해보신 분들 참 많을 거예요. 에휴 부모복도지지리도 없는 애가 배우자복이 있을리가 있겠냐라고 말이죠. 그리고 간혹 엉터리 점쟁이들이 고란살이니 원진살이니 하여 배우자에게 외면 받는 사주가 따로 있다라고 말들을 참 많이 합니다.
원진살이 있는 사주를 타고 났더라도 결혼을 하고 배우자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알콩달콩 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주 상에서 부모복이 없고, 실제로도 부모의 덕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심지어 가정 폭력을 일삼은 아버지 밑에 자라신 분도 배우자 복은 있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따라서 사주가 전부 답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부모덕이 없었다 하더라도 후천적 노력에 의해서 자신의 부모를 닮지 않고 살기 원하는 의지로 많은 분들이 극복해서 살고 계셨습니다. 또한 좋은 배우자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신중하셨으니 좋은 상대를 만나 결혼을 하시는 것은 당연하고요.
따라서 사주의 신살에 속하는 영역인 고란살, 원진살 등은 너무 믿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선택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입니다.
2. 부모복이 없는 사람은 과연 자식복도 없는 것일까요?
세상 모든 자수 성가를 이룩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복이 없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이 분들의 대부분은 제대로 유산 한 푼 상속 받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 자녀들 중에 효자 효녀들은 정말 많습니다. 물론 부모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자란 분들이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분들 그리고 또 부모의 잘못된 행동들을 겪으며 자란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런 것이 당연한 줄 알고 살았을 것입니다. 비록 이것 보다 덜한 것이나 은연중에 이런 행동이 나올 것이니 그 자녀들이 가정의 사랑을 덜 받고 또 덜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 스스로가 바꾸고 변화 시켜야 할 부분이지 절대 순응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누구는 내가 맞았으니 조금 때려도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또 누구는 내가 맞아보니 정말 힘들고 아프더라 내 자식들에게는 절대 이런 고통을 주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중 어떤 부모가 되시겠어요? 물론 전자의 부모는 정말 자식복이 없는 그런 부모가 됩니다. 하지만 후자의 사람이 부모가 된다면 그 사람은 자식복이 좋은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3. 운과 복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물림이라는 소리를 참 많이 합니다. 좋은 대물림은 반드시 이어가야 하고 또 물려줘야 하지만 나쁜 대물림은 무조건 나의 대에서 끊어야 하며 절대 그것이 이어지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고 또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연구하고 배우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물려받고 나빴던 것, 잘못되었던 것들은 고치고 수정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복과 운 세 가지 중 두 가지는 분명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운과 복은 좋은 것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오게 되어 있으며 또 나쁜 것을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이치이며, 장사를 하고 있으면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성공도 하고 번영도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이득을 위해 손님들에게 덜 좋은 것을 주면 그것은 다른 곳에 비해 장사가 절대 잘 될 수가 없습니다.
항상 나보다 내 가족들의 편함을 더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행복한 가정을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 나보다 내 주변 사람들의 편함을 더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은 것들과 좋은 지인들을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자는 바로 배우자복 그리고 자식복이며 후자는 바로 인복 즉 사람복인 것입니다.
진리와 원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모든 복과 운은 바로 이 마음가짐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4. 나의 자식은 나의 복사판입니다.
만약에 자녀들이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어릴적 부모님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이렇습니다. 자신은 하지 않으면서 남은 하기를 바라며 또 자기는 했으면서 남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자식들에게도 똑같습니다.
본인은 어릴 적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면서 자신의 자식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자신은 그런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서 자식에게는 바꾸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항상 자녀들이 본인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나 자신이 과거 부모님의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 했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본인이 자녀들한테 하는 행동들을 자녀의 관점에서 한 번 바라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눈은 바로 자녀들의 눈이라고 하셨고 또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찬물도 못마신다고 하셨습니다. 서양에서도 자녀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등은 바로 안보이는 부분 즉 숨겨진 마음과 숨겨진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는 한마디의 말도 조심하시고 또 한 가지의 행동도 무서워 하십시오. 그래야 우리는 진정한 자식복을 얻을 수가 있으며, 자녀들 역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내 자식이 번영도 행복도 없는 그런 어려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행동하세요.
5. 자식이 잘 되길 바란다면 꼭 ‘이것’을 하세요.
우리 풍수에서는 삼대는 무조건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여 제사도 꼭 대대로 지내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나의 부모가 나의 자녀이고 또 내 자녀의 행동이 바로 내가 내 부모에게 하는 행동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내 자녀는 분명 내가 나의 부모에게 하는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배웁니다. 내가 내 부모님께 효를 다하지 않으면서 나의 자녀들이 효를 다할 것이라고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본인이 본인의 부모님을 흉보고 욕하면 내 자녀들이 나를 흉보고 욕하는 것을 뭐라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틈나는 대로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시고 또 감사해 하시고 늘 미안해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자녀들이 제대로 된 길을 걷도록 하는 방법이고 또 그들의 번영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하여 우리 조상님들은 조상복을 얻어야 뭘 해도 다 된다고 말씀을 하셨던 것입 입니다.
오늘은 자식복을 또 배우자복을 얻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 제가알려드린 정보들을 여러분들이 꼭 명심하길 부탁 드리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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