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한 여행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한 1박 2일의 여행은 모두들 흥미로워했는데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등장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 손지창은 오랜 친구인 김승수에게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둘만 남은 캠핑카 안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손지창과 오연수의 호기심에 양정아와 김승수는 웃음 가득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부모님까지 챙겼고, 이에 손지창과 오연수는 결혼 관련 이야기를 꺼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손지창은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에 대해 감탄하며 언급했는데요. 그는 둘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데이트 하러 온 것 같았고, 오랜만에 김승수의 밝은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했습니다. 양정아와 김승수는 모두 부정하지 않았기에 이들의 관계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서로 다른 여사친과 남사친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히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양정아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겠다며 썸인지 우정인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를 못하겠다. 특히 남자를. 사람에게 데인 경험이 있어서 친하지만 자꾸 두들겨보는 그런 게 생겼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정아의 모친의 반응을 들었는데요. 그녀는 김승수를 매우 인상 좋게 평가하고 있으며, 가족들도 김승수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이에 김승수의 모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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